100년 기업 디즈니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디즈니는 대형 영화 스튜디오, 수십개의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채널, 3개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글로벌 방송국 그리고 테마파크, 유람선 등 콘텐츠 경험 공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중심에 둔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공적 확장은 전세계 미디어 기업들의 귀감입니다. 그러나 과거로 회귀하는 기업가치 그렇지만 100년에 도달한 2023년 디즈니의
지난 5월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가 스트리밍 플랫폼을 ‘MAX’ 로 통합한 후 첫 성적표가 공개되었습니다. 180만 가입자 감소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MAX 가입자는 180만명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스트리밍 가입자 수는 9,580만명입니다. 지난 지난 5월 디즈니가 스트리밍 가입자 400만 감소를 신고한 이후 MAX도 하락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5월에 출시한 WBD의 통합
400만 가입자 하락 지난주 발표된 디즈니의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에 이어 디즈니+는 400만 가입자 하락을 신고했습니다. (1억 5,780만명) 넷플릭스, HBO MAX, 파라마운트+ 등 경쟁 OTT의 가입자가 모두 증가했지만 유일하게 가입자 성장이 멈춘 것입니다. 넷플릭스 175만, WBD 160만, 파라마운트+ 400만 증가했지만 유일하게 디즈니만 감소했습니다. 예견된 인도 가입자 이탈 대부분
최근 실적을 발표한 미국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이하, WBD) 는 전체 사업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OTT 부문은 5천만 달러의 ‘플러스 수익(EBITA 마진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더 이상 피를 흘리지 않겠다! 통합 회사 WBD의 CEO인 자슬라브는 자신들의 OTT 사업이 2023년 말 까지 완전한 흑자 사업에 도달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원래 계획을 1년 앞당긴
2022년 합병한 워너디스커버리(이하 WBD)는 다가오는 5월 23일 통합 OTT인 ‘MAX’ 를 출시 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WBD는 합병 이후 뉴스 OTT인 CNN+ 철수, HBO MAX 오리지널 제작 중단 및 극장 우선 유통 선회 등 오로지 수익성을 지키기 위한 고통스런 구조조정에 몰두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말 기준으로 455억 불에 이르는 부채와 39억
WBD는 미국의 OTT 중에서 가장 우여곡절이 많은 사업자 입니다. 워너브라더스와 디스커버리 가 통합한 적자 덩어리회사는 35억 달러 수준의 뼈를 깍는 절감 목표를 세웠습니다. 💡- 기존 전략 폐기 : OTT 우선 전략 폐기 하고 극장 우선 유통으로 선회 - 비용 절감 : CNN+ 플랫폼 폐기, 배트걸 등 OTT 영화 제작 중단. 유럽 오리지널
지난 주 디즈니의 OTT 전체 가입자가 넷플릭스를 추월했다는 소식 이후 여려 평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필자는 지난 주말 제레미레터를 통해 “1라운드 끝. 2라운드 시작” 이라고 분석한 바 있는데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 디즈니 OTT의 넷플릭스 추월! 1라운드 끝, 2라운드 시작 Streaming wars are over 최근 CNN의 기사는 “스트리밍 전쟁은 끝났다” 라는
이번주 가장 글로벌 OTT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HBO MAX의 모기업인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이하 WBD)’의 실적 발표 시점에 언급된 WBD의 OTT 전략입니다. WBD 2022년 실적 발표 : OTT의 커진 손실 우선 실적 발표 부터 살펴 보면, WBD는 HBO MAX와 디스커버리+ 를 합산하여 구독자 숫자를 발표했습니다. 합산 가입자 9,210만으로 1분기 말 보다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7월 6일 개최된 '2022 글로벌 OTT' 세미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1.디즈니의 ‘훌루’ 딜레마 그리고 한국의 웨이브 구독자여러분. 디즈니의 훌루를 아시나요? 훌루는 미국에서 가장 큰 방송 OTT 중 하나입니다. OTT 의 미국 가구 점유율로도 3위입니다. 훌루는 넷플릭스
구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글로벌 OTT 경쟁은 넷플릭스의 가입자 하락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 다음날 미국에서는 야심차게 출범했던 뉴스 OTT 인 CNN+가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1억달러의 투자를 날리고 600여명의 직원들이 해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1.CNN+ 는 왜 한달만에 폐쇄되었나? 구독형 뉴스 OTT